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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왜이리 빠른지. 2025년 1월 1일~10일

새해가 된지 벌써 열흘이 지나다니....시간이 벌써부터 또 빠르다.다욧 다짐과 함께 전자렌지 라따뚜이로 새해 시작떡국을 먹고 새해에 뭘 해볼까 고민도 해봤다.일단 다이어트를 시작함.매일 출근하고 운동하고 게임하고 씻고자는 10일을 보냈다.미루고 미루던 치과치료도 시작함.저번주말에 너무 아팠는데...월욜까지 버텨봐도 계속 아프길래 갔더니 브릿지했던게 안에서 썩었다...신경치료 당첨이 되었읍니다..브릿지를 다시 씌울까 크라운 두개와 빈공간 임플로 할까 고민중인데 거의 임플란트로 맘은 기울었다.이번에 브릿지 잘라내는게 진짜.... 미친 공포...임플은... 그러진 않을거잖아..ㅠ?그리고 한 반년간 맘에 담아두던 업무도 얘기를 꺼내서 진행하고있다.미루던 일들을 하나하나 쳐내는 시작이라 기운이 좋은데!체력은 없다..

하루 2025.01.10

Previous my life

또 아주 오랜만에 일상기록 티스토리가 뭔 챌린지하길래 그 김에 다시 기록 시작해본다 언제 먹은건지 몰라.. 하지만 다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마녀의샘 배송 받아서 주말을 또 다썼던 날들 플탐이 짧아서 아쉽다.. 더줘...드뎌 히든섀도 티켓이~! 하지만 더 좋은 자리를 구하게 되어 이 티켓은 취소하게 된다.그 사이 인퓨즈 엘피가 드뎌드뎌 도오오착 물론 턴테이블은 없어요. 아직도 숨안그 못들어봄...생맥주랑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찾다보니 회사 근처에 생맥주 파는 분식집이 있었다. 설레는 맘으로 갔는디요.. 기계를 파신지 한참 됐다고.... 튀김이랑 떡볶이 맛있었다....생맥주 잔이 있길래 병맥 따라서 기분만 냈다.집가는 길의 괜한 감성사진찐으로 생맥과 분식파는 술집을 찾았다. 진짜 조합쩐다. 혈당도 쩔게 올리겠..

하루 2024.11.07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매주 기록하기 다짐을 대차게 말아먹고.. 한달반이 지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엠벼 질문지가 바뀌었다길래 또해봄 여전히 인프피고요... 내향형 미쳤다.. 오랜 여행을 다녀온 친구랑 올만에 만나서 빽스비어 도리토스 맛있었다.. 역시 파는 맛은 따라갈 수 없어..똥집튀김도 귯~ 들어갔을땐 세상 조용했는데 시간이 일러서 그런듯 핫플이었다...2차는 요술♥︎ 친구는 첨 간거였는데 맛있어해서 기분좋았당 3차로 캔맥사서 마시면서 걸어갔는데 완전 기분 째졌다하늘이 홀리했던 어느 날이쎤맨 효진맨 인스타에 같은 공간 사진이 올라와서 어디 놀러다녀왔나..? 같은 공간인데 감성이 다르다 하며 감탄했는데.. 인스트 앨범이요~~???? 아기다리고기다리고기다리던 인스트앨범이라니ㅠ 미쳤다 7주년 선물로 인스트 앨범 들고오는 온앤오프 어..

하루 2024.08.18

2024 스물여섯, 일곱번째 주

월요일 미남으로 시작하는 이번주 승jun얼굴 실화인가...저번주 잘먹고 잘 쉬고 다시 운동 시작했다. 월욜은 가볍게 걷기부터~ 개천가에 해바라기가 가득 피어있었는데 톡튀게 피어있던 보라색 꽃~ 넘 이쁘구먼~ 화요일 조카 갱얼쥐 미용 예약하는데 미용샘이랑 타이밍이 안맞는 건에 대하여..... 10시부터 전화드렸지만 서로 부재중만 주고 받다가 퇴근시간쯤 되어서 겨우 예약했다. 😌 다행이야~ 올만에 링피트함 레벨이 높아져서 좀 센 공격스킬들이 들어오니까 좀 할만하다. 이번엔 꼭 엔딩봐야지. 수요일 삥삥돌아가는 버스탄 날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앉아서 여유있게 갈 수 있고 회사 근처 정류장에 내려줘서 좋다. 7시에 일어나면 매일 탈 수 있는데 아침에 못일어나서 자주는 못탐... 시간이 애매하게 안맞아서.. 노랜드 ..

하루 2024.06.27

2024 스물넷, 스물다섯번째 주

시작부터 힘차게 회식 사진 저저번주 수욜이었나...? 올만에 맥주라 너무나 들떴고.. 야장감성 도랐고.. 그렇게 귀가의 기억을 잃었다. 완전 도라이죠..반려인 건강에 적신호가.. 저녁 걷기운동을 함께 했다. 장미가 조명 받고 있는게 넘모 이쁘네.. 계속 같이 운동하면 좋겄는디 어여 건강해지쇼아빠의 주말농장에 토마토가 풍년이라는 소식 언제 토마토 가지러 올 것이냐는 재촉 주말을 앞둔 방문 먹는게 빠른 털찐 갱얼쥐더줘.주말이기도 하니까 아빠네서 느지막하게 놀다갈까했더니 얼른 가라며 쫓겨났당. 해도 안졌는데... 홀리한 하늘을 보며 귀가했구영...뮤지컬보러 댕로가는길~ 지하철은 싫어서 버스로 주로 가는데 편도가 한시간 40분쯤 걸린다..^^ 이 날도 하늘이 홀리했다. 뭉게구름 좋아~카르밀라 기대 안하고 갔는데..

하루 2024.06.26

뮤지컬 카르밀라 외롭고 외롭고 외로웠던 이들이여.

유주혜 배우를 좋아한다. 차기작이 떴길래 예매해두고 기다리다가 드뎌 오늘 보고왔다. 줄거리 오스트리아 슐로스. 외딴 집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온 로라는 일주일 후, 그라츠로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할 꿈에 부풀어 있는데.. 폭풍우 치는 밤, 마차 사고를 당한 자매 카르밀라와 닉이 로라의 집으로 찾아온다. 낯선 손님들을 경계하지만, 그들의 선량한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는 로라. 그렇게 자매는 로라의 집에 머물게 되고, 카르밀라와 로라는 함께 지내며 점점 가까워지는데.. 흡혈귀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슈필스도르프 부제가 그 뒤를 쫓기 시작한다. 마침내 드러나는 이들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 과연 이 길의 끝엔 뭐가 있을까.지하 1층이랑 지하 2층 캐스팅 보드가 달랐다. 원작이 있길래 미리 읽고갔는데 안읽어도 될 듯..

2024 스물세번째주

벌써 6월이라니... 시간은 정말 쏜살같이 흘러간다. 평일은 출근하고 퇴근하고 운동하고 씻고 자면서 지냈다. 오랜만에 성실하게 운동하는 삶.. 운동은 참 하면 뿌듯하고 좋은데 시작하기가 어렵고.. 싫다... 근데 하고나면 사람이 이케 살아야지.. 싶기도 하고~생일은 4일인데 3일에 미리축하해주는 잇쎤맨 미친귀여움.. 요즘도 하늘이 이쁘다. 슬슬 찐 여름이 오는거같은데 이정도 날씨가 그냥 이어졌으면 좋겠다.바나나 두송이 사서 이번엔 걸어놔 봄 옷걸이 바나나걸이 한개는 성공했는데 그 뒤로 네개의 옷걸이를 희생시키고 걍 키친타올 걸이 가져다가 걸어뒀다. 지금은 뽑아쓰는 키친타올을 쓰고있어서 가넝한...금욜엔 반려인이 출장갔었다. 희희... 운동하고 씻고 오랜만에 고기에 레드와인ㅎ 이상하다 와인병 찍은줄 알았는..

하루 2024.06.09

2024 스물두번째주

0527 월 일욜에 작은마녀하느라 새벽에 잤더니 대박 늦잠잤다. 인생 언제까지 이러고 살 것인가.... 호다닥 출근했음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안와서 너무 좋았다. 집와서 올만에 저스트댄스하고 궁디 쓰리디 아돌라도 봤다. 게스트는 원어스였는데 나우 리메이크곡으로 컴백했더라. 마 잇쎤맨 귀여움 도랐나.. 그리고 반려인이 체중계 건전지 갈아달라해서 갈고 나도 한 한달만에 몸무게를 재봤는데......뭐지 이 무게.... 고장났나...? 싶어서 반려인에게 재보라함... 체중계 문제가 아니었다..... 안돼.. 이럴순없어... 다시 다이어트해야한다. 이렇게까지 찐 줄 몰랐는디ㅠㅠ 당분간 회개의 시간을 가져보기로하자.. 노을 진짜 너무 이쁘다. 요새 하늘이 꼭 가을 하늘 같다.저번주 좀 삘받아서 퀴즈 많이 풀었더니 1..

하루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