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혜 배우를 좋아한다. 차기작이 떴길래 예매해두고 기다리다가 드뎌 오늘 보고왔다. 줄거리 오스트리아 슐로스. 외딴 집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온 로라는 일주일 후, 그라츠로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할 꿈에 부풀어 있는데.. 폭풍우 치는 밤, 마차 사고를 당한 자매 카르밀라와 닉이 로라의 집으로 찾아온다. 낯선 손님들을 경계하지만, 그들의 선량한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는 로라. 그렇게 자매는 로라의 집에 머물게 되고, 카르밀라와 로라는 함께 지내며 점점 가까워지는데.. 흡혈귀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슈필스도르프 부제가 그 뒤를 쫓기 시작한다. 마침내 드러나는 이들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 과연 이 길의 끝엔 뭐가 있을까.지하 1층이랑 지하 2층 캐스팅 보드가 달랐다. 원작이 있길래 미리 읽고갔는데 안읽어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