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공주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왜 공주였냐면 갑자기 공주밤빵이 떠올라서 아 그거 참 맛있었지... 공주.. 가까운데 당일치기로 가볼가...해서 감하지만 공주밤빵과의 자만추엔 실패했다. 정안 알밤 휴게소를 지나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왜 국도로 빠져...?공산성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첨으로 간 곳은 밤마을 베이커리무난무난한 맛의 아메리카노.제법 일찍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창가의 명당에는 이미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있었다.그래서 밖이 보이는 투명 테이블 의자 자리에 앉음 만족스러워~ 밤파이와 타르트 에클레어 사람들 블로그 보면 뭔가 케이크같이 생긴 큰 빵도 있던데 그건 아직 구워지는 중이었다.파이가 젤 맛있었고 에클레어는 생각보다 안 달았다.그리고 뭔가 맛있는데..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