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었다/가끔씩

2019 혼자 부산 1일차

■ing 2021. 5. 25. 11:17

혼자 여행을 종종 갔었는데 블로그에 올려야지 하고 사진은 백만개 찍고 올리지않았다...
오지는 귀차니즘.. 2019년엔 부산에 갔음 

기차타고 출바을~ 멀리갈땐 거의 첫차를 탄다. 그래야 좀 더 놀지..^^...

도착하자마자 돼지국뱁쓰
수육도 조금 나오는 메뉴여서 좋았다.

부산역 돌아와서 카페인 좀 챙겨먹어주고요

이바구투어 마지막 일정이었나 느린 우체통에 엽서 쓰기
나에게 보냈는데 엽서는 현금으로 사야해서 같이 투어하셨던 언니가 돈을 주셨따ㅠㅠㅠ 
감사합니드아..ㅠㅠㅠ
이 엽서는 작년에 정확히 1년보다는 좀 더 지나서 우리집에 안전하게 왔다. 

흰여울마을 넘나 이뻤는데 디카에 더 사진이 많은데 폰카 사진만 남았네....?

여유롭게 걸어다니면서 사진찍기 넘 좋았고 변호인에 나왔던 곳은 핫플이라...... 찍지 못했다.. 사람이 없어지질않아..

부산에 와서도 케이블카는 타바야지 혼자타니까 너무 좋다..^.^

시원~한 풍경

케이블카 다 타고 숙소가는길 송도해수욕장인가?

해질녘 바다가 너무 이뻤다. 작은해변이라 좀 더 옹글종글하니 이쁜느낌

세월은 좀 느껴졌지만 방넓고 깨끗하고 뷰 쩔었던 호메르스호텔

어렴풋이 나도 보이네..... 이땐날씬했따...

방에서 보이는 뷰가 진짜 쩐다.

하지만 밖에서도 봐야지 광안리 

오후라서 약간 분홍하늘

갑분 맥주마시러. 광안리 솔탭하우스였다.

안주는 피자 두조각이 다였는데요 왜 다먹고 저는 5만원을 계산했을까여..?

술을 오지게 먹었으니까...^.<

이거 프레리밤인데 이게 진짜 맛있었는데 이 이후로 어디서도 찾지못했다.

본품으로 세잔은 먹고왔어야 했다고....... 개맛있었다고......

밤의 광안리 반짝반짝쓰

아직 부족했다. 그 와중에 안주는 양심 챙긴거바....

저 양갱바 노맛 

뷰 정말... 좋았다. 다시 부산에 가도 또 호메르스에 가야징.

숙박업소 드라이기 너무 약해서 집에서 드라이기 챙겨갔었다. 씻고 한잔했었나봄? 

이 때 한참 빠져서 보던 봄이오나봄

본방사수했고요. 이렇게 부산 첫날이 지나갔읍니다.

 

경로: 집->부산역->이바구투어->흰여울문화마을->송도케이블카->숙소(광안리호메르스)->맥주->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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