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참지나 쓰는 기념일 기록 그래도 이렇게라도 적어둬야 내년 이맘때쯤 다시보며 즐거울 수 있다. 당일은 평일이라 집에서 간단하게 치킨시켜먹고 케익만 불었다. 케익은 집 주변의 수제 디저트 가게에서 처음 사봤는데 진짜 다 맛있었다....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비싼 값을하내...!! 집이랑 가까운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멀어서 전래 쒸익대며 집까지 걸어갔지만 맛나서 또 사먹으러 갈 듯. 그리고 토요일에 토다이!! 먹으러 감. 배터지게 먹고 레일바이크 타러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마른 하늘에 비가왔다.. 그래서 집에 가기로하고 가는데 조금 가다보니 비가 안오내.... 이미 차는 집 방향으로 갔고요.. 신랑도 졸리고 나도 졸려서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차에서 두시간자고 집으로 올라갔당. 그리고 밤산책으로 안양예술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