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웨딩홀패키지를 하면서 본식스냅은 안하려고 했었다.
근데 내가 결혼준비를 하기전부터 꼭 하고싶었던 두가지가 한복, 그리고 본식스냅이라 ..
아무리 노력해도 포기가 안돼...
검색해서 싸고 괜찮다는 업체 몇군데에 견적을 요청드리고 오늘 예약 완료.
어제 글올리고 오늘 예약 완료...
고민따위 없는 쿨한입금.
기대된다.
일요일에 고모댁에 갔다.
고모가 이것저것 도와주신다고 ..
감사하고 죄송스럽다.
결혼을 준비하니 주변에서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시고
도와주신다.
부끄럽다. 온갖버프를 끌어다가 지금 쓰고있는 기분. 감사하고 부끄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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