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어느새

집, 청첩장, 한복

■ing 2013. 2. 4. 00:50

1/18 집계약완료

일곱군데정도 본 것 같다.
오피스텔, 빌라, 아파트
빌라는 평수에비해 구조가 좋고 넓었지만 베란다에 곰팡이가 뽝 !
그리고 언덕에있음. 역에서 멀었다.
오피스텔은 계약할뻔했는데 세탁기와 밥솥이 같은공간에 있고 빨래하면 널 곳이 애매해서
한번 더 돌아보고 오기로.

원래 생각했었던 아파트단지를 돌아보는데 진짜 전세값 장난아니구나..
네이버 부동산 다음 부동산보다 높은 시세에 슬퍼졌다..
집은 이렇게 많은데 내집은 없어...☆

암튼 원래 생각했었던 단지에 괜찮은 위치, 남향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아파트로 계약.
아직 전부 완료된건 아니지만 이제 제일 큰 문제는 해결됐구나.

제일 큰 스트레스를 주던 집문제가 해결 0_<

 

1/29 청첩장신청

1월내내 친구와 함께 작업한 청첩장을 이제야 신청
카드큐에서 파일을 받아 작업해서 신청하는데 자꾸 뭔 오류가난다..
그래서 결국 거기에 전화해서 메일로보내고 어쩌고해서 신청..

 

2/2 한복

오빠네 댁에가서 어머님이 차려주신 맛난 점심먹고 한복집으로 고고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서 한시간넘게 책만 본것같다...
아무리봐도 그 배색이 그 배색이여 ㅠ
이왕하는 한복 이쁘게 하고싶은데..
그냥 오빠랑 어머님께서 이쁘다고 한걸로 결정.......
배색을 친구들 보여주니 다들 곱다고 해서 기쁘다.

한복하고 아버님가게갔다가 오빠 이발하는데 따라가기.
머리를 자르고나니 시간이 좀 애매했다.
오빠네 가족분들과 저녁먹을 시간이 가까워져서..

그래서 하이마트 구경..
뭘 보든 현실이 뙇뙇 다가온다.

 

2/2 청첩장도착 ~ 2/3 청첩장 접기

300장만 해도 이렇게 힘든데 .. 600장넘게 하는 사람들은 진짜 엄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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