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미남으로 시작하는 이번주
승jun얼굴 실화인가...


저번주 잘먹고 잘 쉬고 다시 운동 시작했다.
월욜은 가볍게 걷기부터~
개천가에 해바라기가 가득 피어있었는데 톡튀게 피어있던 보라색 꽃~ 넘 이쁘구먼~
화요일
조카 갱얼쥐 미용 예약하는데
미용샘이랑 타이밍이 안맞는 건에 대하여.....
10시부터 전화드렸지만 서로 부재중만 주고 받다가 퇴근시간쯤 되어서 겨우 예약했다.
😌 다행이야~
올만에 링피트함
레벨이 높아져서 좀 센 공격스킬들이 들어오니까 좀 할만하다. 이번엔 꼭 엔딩봐야지.
수요일
삥삥돌아가는 버스탄 날
시간은 오래걸리지만 앉아서 여유있게 갈 수 있고 회사 근처 정류장에 내려줘서 좋다.
7시에 일어나면 매일 탈 수 있는데 아침에 못일어나서 자주는 못탐...
시간이 애매하게 안맞아서..
노랜드 드디어 다 읽었다.
단편집인데 천선란 작가님 글은 자꾸 맘을 뭉클하게 만들어서 한편보고 좀 쉬었다가 또 보고 이래서 오래걸렸다.
너무 좋았음..
오늘의 운동은 저댄.. 어제와 오늘의 내가 힘내서 나에게 근육통을 선물해줬다. 죽겄네...

진짜 뭐했는데 반년이 지났지
심란해지기전에 자야겠당.
금요일

반차내고 조카갱얼쥐 털깎으러..
예상하지 못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갱얼쥐가 너무나 신나했다 귀여워어어어😍😍

배도 좀 긁어주다가 호다닥 들쳐메고 미용실 고고띵
미용맡기고 옆에있는 카페에서 기다렸는데 이번엔 좀 오래 걸려서 한참을 기다렸다. 맥주를.. 마시고 있었어도 됐겠어...

다 끝나고 이쁜 수국이 있어서 찰칵쓰
조카갱얼쥐를 다시 데리고 본가에서 맥주를 먹다가 아빠의 성화에 집으로 귀가했다..
그리고 주말엔 뭘했던가.... 젤다하다가 다 지나간거같음..

스물일곱번째 주 어느 평일의 퇴근길
라바콘이 핑크색인건 첨 봐서 귀여워서 찍었당.


능소화의 계절~
전봇대마다 능소화 덩쿨이 있어서 여름이면 계속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이쁘게 찍진 못했지만..

저번주도 구름이 홀리했고용..

주말엔 반려인이 본가에 가서 혼자 술도먹고 겜도하고 드라마도 보고 신나게 놀았다.
토마토와 양파를 잘게 잘라서 스리라차랑 사워크림 뿌리고 나초에 섞어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도저어언
사워크림도 그릭요거트도 없어서 냅다 스리라차만 뿌렸는데 그래도 맛있었다.
나중엔 나초는 접어두고 저거만 퍼먹음... 넘나 가볍고 매콤하고 좋은 안주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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