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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대출 신청

드디어 왔다 대출신청일회사에 월차를 내고 서울로 궈궈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사들고 대출 상담사님을 만나러 갔다.토피넛 라떼 먹었는데 밖에서 메뉴판 보고 들어갔더니 안에 더 맛있는거 전단지?? 포스터?? 그런게 더 많았쟈나..이미 시켰는데 후회됐쟈나 ㅠㅠ 암튼 은행에 도착해서 대출상담사님과 인터넷으로 디딤돌, 보금자리론 신청 진행디딤돌대출에는 방공제라는게 있는데 수도권은 2700만원이라 그 부분만큼을 보금자리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인터넷으로 신청하는거라 그냥 내가 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했는데그래도 아무래도 내용을 잘 아는분이랑 같이하는게 더 실수가 없겠지 싶어서 인터넷을 떠돌다 들어간 카페의 상담사님과 진행함.신청을 뙇뙇 하고 청약통장 0.1% 금리할인을 위해서는 지금 당장 서류..

먹술 1510

집보러 다닌 날 모모스테이크 모둠 뭐...였는데 맛있고 배불렀다. 근데 반숙계란이라 혼자 배탈남........ 싸고 맛난 핏짜핏짜 봉구비어 오바디튀김 퇴근 좀 빨리해서 한잔하러갔는데 튀김기가 아직 안켜졌다 하셔서 맥주 한잔 다 마실때쯤 나왔듬ㅋㅋㅋㅋ 가을이니 밤고구매~ 친구 생일날 타코와사비 한라산 소주있다고 해서 들떴는데 막상 주문하니 없다하셔서 자몽에이슬 먹었당 같이시킨 소고기타다키...?? 내 생일에 친한동생이 사준 케이크 뫄이쩡♥ 내 생일이라 친정가서 족발시켜머금 뫄이쩡~♥ 신랑 출장간 날 동네 돈까스집 맥주병이 하나씩 늘어날때마다 반찬도 늘어났다 뫄이쩡~ 씨ㅃㅏ부라더~ 홈플에 있길래 세개중에 두개 홀랑 집어옴 근데 이 이후로 다신 보지못했숴..... 안주는 동네 돈까스집 돈까스랑 곱창 치즈돈까스..

그랬었다/'○' 2015.11.19

잡생각

식스맨때 정치에나 신경쓰라던 걔넨 다 어디갔나? 난 왜 그곳에 없었나 나에게 뭘 말할 자격은 있는걸까 응1988 재밌는데 남주들 얼굴땜에 로맨스는 몰입이 안됨 걍 엄마들 수다떠는거 보는 재미 어쩜그리 다들 현실적으로 못생겼지 택이빼고 요즘내가 살고있는곳이 대체 어디인지 난 뭐하는건지 이와중에 사랑과전쟁은 재밌고 3시즌이 안나오나 안타깝고 나도 그 대열에 있어야하지않나 싶다가도 이곳에서 뭘기대하며 지켜야하는가 싶고

하루/새벽두시 2015.11.16

카테고리의 시작

계약 부동산 매매 계약 나랑은 아주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평일 낮, 서로 회사에있어 전화가 올 시간이 아닌데 걸려온 신랑의 부재중 전화에 전화를 걸어보니 심각한 목소리로 큰일났다는 신랑.. "집주인이 집을 판단다... 우리 큰일났어.." 히익......???? 적어도 내후년까지는 살줄알았는데 급 내년까지로 이 집에서의 시간이 줄어버렸다. 게다가 그 다음주말부턴 첨뵙는분들이 집을 보러오시고. 나와 신랑의 맘은 급해져만 가는데...... 다른곳으로 전세를 갈까? 전세가없음. 있어도 매매랑 별 차이가 없다. 월세를갈까? 저축이 안됨 이집을 살까?? 짱시룸. 햄보칼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차피 빚을 낸다면 그냥 집을 사기로했다. 언젠가는 집을 사겠지했지만 이렇게 ..

9월이 떠나가네

추석연휴도 끝이다ㅜㅜ 올만에 심즈하느라 하루같았던 이틀..... 그동안 쌓인 먹사진 올려두긔 먹은건 많은데 찍은게 없다ㅋㅋ 올만에 돼지고기 된장찌개 버섯을 넣어서 그런가 맛이 달았다. 담번엔 버섯빼고 해야겠듬. 동네 즉떡집 맨듀 김말이ㅜㅜ♥ 사장님이 이제 나를 알아봐주시는지 단무지를 많이주신당. 너무나 감사합니당~♥ 새마을식당 소금구이 소금구이 부위는 목살이당. 김치말이 국수가 감동이었는데 사진이 없네! 저번에 친구랑 한번가보고 완전 맘에들었쟈나 자꾸가쟈나.. 예술의전당 모차르트 두유까르보나라였나 그랬다. 시간이 지날수록 소스가 콩비지같아져서 진짜 콩이구나 싶었음 이것도 모차르트 치킨빠에야 였던가... 매콤하니 맛있었다! 굿굿 회사 일찍 끝난 날 라이스페이포 얼큰양지쌀국수랑 맥쥬 사이공맥주랑 하노이맥주 ..

그랬었다/'○' 2015.09.30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스포있음 이정현이 다했쟈나요...? 거기에다 연기구멍도 없음 약간약간 어색한 이음새가 있었지만 나쁘지않았다. 다만 보는내내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인생이 떠올랐고 저렇게까지 해야할까? 미친싸람....!! 이런 느낌이 들었음... 집을 목표로 투잡쓰리잡을 했는데 거기서 숨만쉬면서 모을수도 없고 나가는돈을 제하면서 9년이나 모으다 결국 대출을 받는 모습이 무척 화나고 슬펐다. 게다가 그만큼 대출을 받아서 간 집이 딱히 크지도 깨끗하지도 않아서 더 맘이 슬퍼짐.... 내부는 깨끗했었지만 딱 이사날 그 꼬질함이.. 그리고 남편............. 뭔가 말하고 싶은건 많지만 할말이없음...... 그냥... 수남은 정말로 남편을 일생의 사랑으로 생각한거겠지......... 절망감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게까지..

9월이당

포스팅이 무슨 월례행사ㅋㅋㅋㅋ 8월휴가동안 집밥을 먹은적이 없는데 왜때문에 사진은 두장뿐이져?ㅋㅋ 친구만나서 범계떡볶이 집 갠춘갠춘~ 술도팔던디 담번엔 술도 한잔... 2차로 카페에~ 블루베리뭐뭐 인데.. 맛있었당 카페갔다가 조선주막서 간단하게 한잔했는뎅 술이 모자라서 혼자 잠깐 비어웍스 술은 간단했는데 안주가 거창해서 감자 다 못먹고 포장 ㅜ 술도 더먹고 싶었는데 들어갈 자리가 1도 없었다 여름휴가때 간 형제곱창 가게 확장을 했는데도 사람 바글바글~ 뫄이쩡... 비싸고 뫄이쪙..... 저번에 싸온 감튀랑 화요장에서 깻잎핫바랑 .... 뭔 핫바였징.. 암튼 챠묵챠묵 나홀로 휴가때 엽떡시킬까 하다가 오떡한번 맛이 비슷한듯 다르당 중간맛인데 별로 안매웠듬 양이많아서 좋았당 만두도 주고!!! 아부지생신 안양 ..

그랬었다/'○' 2015.09.04

8월시작은 술먹술먹

늘 오랜만인 먹카테 늘 오랜만인 포스팅 휴가 시작 기념으로 먹사진 털어야징ㅋㅋ 인덕원 시시마루 혼자한잔해도 맛있는건 맛있다는것이 솔찍헌 여우의 심정...^^ 베이컨방토 짱짱맛!! 전체적으로 저렴하고 맛있당 닭소금도 짱맛이었듬. 친구랑 범계 에잇피스 처음처럼 복숭아 맛있쟈낭 쿨피스 타먹는 맛이쟈낭 근데 이렇게 뜨고나면 롯데는 또 성분 바꾸나요?ㅋㅋ 안주는 저녁세트? ㅇㅣ거였당 김치볶음밥은 사진이 없네 여기도 다맛있엉ㅜㅜ 늘 웨이팅이 길어서 가려고 기다리다 다른데로 가고 그랬는데 기다리는 보람이 있는 집이당ㅜㅜ 요것도 에잇피스 샐러드파스따~ 그리고 쿠주가서 맥주샘플러랑 마른안주 오징어가 마치 생오징어를 구운듯 부드러웠당 그치만 젊은이들 공간이라 그런가 자리선정이 잘못됐낭 시꾸렁... 언젠가의 엽떡 범계 알쌈..

그랬었다/'○' 201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