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24 열여섯째주

■ing 2024. 4. 28. 09:54

온앤오프 보느라 한주가 바빴다.

집 와서 밥먹을랬더니 아돌라 하고있어서 봄..
라이브 잘해.. ㄱㅇㅇ...

눈물과 영광의 더쇼1위
음악방송은 시간대가 늘 애매하다..
직장인은 본방 사수가 안된다..?
퇴근안하고 탭으로 봤다. 너무너무 기뻤음..
이전에는 덕질을해도 그 대상땜에 기뻐서 운적은 없는데(사회면에 나와서 운적은 있다.) 라떼와는 달라진 시스템 때문에 투표에 열심히 참여해서일까. 1위는온앤오프가 했는데 나도 같이 울었다.

1위했다고 라방 ㄱㅇㅇ... 진짜 너무좋다.
다들 순하고 착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야망을 숨기지않는게 너무 매력적이다.
오래오래 좋은 노래로 더더욱 잘 됐음 좋겠어.

1위 기념으로 내가 축배를 들었음.
배부른데 한잔 더하려고 그릭요거트에 초코 아이스크림 부셔넣었다. 라라스윗저당이었는데 이미 1차에 탄수화물 때려넣고 이런 양심... 의미가 있나 싶지만 그래도 뭐라도 챙겼으니...^^ 맛있었다. 나중에 또 해먹어야지

동네에 겹벚꽃이 피는 곳이 있는데 벚꽃이 지고나니 겹벚꽃이 피어나 구경하고왔다.
역광의 시간이라 사진은 걍 그렇게 찍혔다..
경주가서 봤던 겹벚꽃들 생각나네 너무 이뻤는데.

금욜은 완전 야장감성이 들어서 눈여겨보던 가게에 가봤다.
너무 좋구만.. 또 가야겠다.
맥주잔이 정직한 500잔인 것도 맘에든다.
아 425ml잔의 시대는 가라고.....

안주는 반건조오징어 올만에 먹으니 존맛이었다.
맥주 네잔 조지고 추워서 귀가함.. 이게 사는 낙이다..

밤의 윤슬
밤슬...? ㅎ..

토욜은 음중에 1위 후보로 올라와서 투표
이런거 투표하려면 여기저기 어플의 포인트를 열심히 모아서 해야하는데 그런면에서 가수랑 팬이 함께 노력한다고 느끼게 된다. 포인트를 돈으로 살 수도 있음 상술 오졌다리..
실시간 문자투표도 참여하고.. 투표점수는 높았지만 상대 음원점수가 어마어마해서.. 2위로 마무리
투표점수보고 감동 받았다는 멤버의 말에 기뻤다.
또 컴백하면 1위 또하자. 진짜 좋은데 또하자!

일욜은 먹고싶었던 소불고기 볶볶
양조절실패했다........ 아무리 먹어도 줄지않았음...

핸드폰 사용 주간 리포트🫢
그만큼 폰으로 덕질만하셨다는거지~
저 게임들에서 일정레벨에 다다르면 투표 포인트를 줬었당. 빡겜하면서 트이타는 틈틈이 봤다고 생각했는디...
개 오래봤네.... 당황스러웠음.

인기가요로 마무리된(줄 알았던) 바마몬활동
이번엔 헤메코도 완벽해서 너무 좋았다.
솔직히 바분때는 뮤비 뀬머리보고 아니 컴백인데 머리를...
하고 생각했기때문에 이번 컴백 스타일 너무 좋았음.
그리고 노래가 진짜 미쳤다고.. 진짜 안질린다.
더 자세히 듣고싶어서 헤드폰 사고 싶어짐...
계속계속 온앤오프가 더 잘됐으면 좋겠다.
황버지와의 시너지가 계속되길 케이팝의 뚝심...
inst 앨범도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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