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었다/가끔씩

미술관 '또 하나의 일상'

■ing 2012. 7. 10. 12:43

 

성남아트센터에가서 보고온 또하나의일상..
극사실회화라는 장르..? 의 전시회인데 진짜 .. 너무 놀랍고 재밌었다.
인터넷에서 몇장보고갔었지만 이정도로 정밀할줄이야 ~~
싸구나 가볼까 ? 이래서 갔는데 너무 재밌게 보고 도록까지 사왔음..
이것은 나의 미술관역사에 최초도록구매 .. ?
근데 미술관 몇번 안가봤다 ..ㅋㅋ...
어떤남자의 사진을 그림으로 그린작품 .. 모던보이라는 작품이었는데
턱수염 콧털 모공까지 너무너무 자세히 그려져있었다.
진짜 ... 그리는 사람은 대단하구나 눈이빠지겠다 .. 싶은느낌.
저작권때문에 안에서는 사진을 못찍는다.
첫장 둘째장 셋째장으로 나뉘는데 처음엔 고전학파 ??
1980년대쯤부터의 작품들이 있다 . 옛신문을 찢어붙인듯한 작품 ..
요정이 튀어나올것같은 작품 .. 게시판을 뜯어다 놓은듯한작품 ..
재밌는 작품이 많았다.
두번째장의 현대작가들의 극사실주의작품 ? 인데
오오 이거슨 경이로운미지의세계. 제일재밌고 좋았다.
정말 사진같기도하고 .. 그림인듯하기도하고 .. 어우 ... 신기해..
세번째장은 세계의 극사실주의작가의 작품인데 ..
초콜렛 ? 이라는 작품이 너무 맛있어보였고 ..
캔버스느낌을 그린건지 .. 천을잘라다 붙인건지 모를 작품앞에서
눈을 못떼겠더라 .. 너무너무 신기했다.
나는 미술에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 재밌는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