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었다/가끔씩

작년여름, 여수

■ing 2015. 4. 14. 13:28

작년여름휴가를 이제 올리는 추억팔이ㅋㅋㅋ

처음으로 여수, 순천, 전주를 돌았는데 첫날에 여수를 가서 점점 올라오는 코스로 갔었다.

새벽에 일어나 일단 레일바이크를 타러 만성리로 출바을 ! 

레일바이크는 4인용 우리는 2인, 뒤에 앉아서 탔더니 앞자리 동수도 열심히 발을 굴린다. 

옆으로 보이는 시원한 바다 !

오른쪽에는 폭포 ? 암튼 풀과 물과 도로가 있음 ㅋㅋㅋ 

끝자락에 들어서면 나오는 터널

원래 이렇지 않은데... 들어가서 눈으로 보면 이쁜데... 내 사진실력 눈감아.... 이악물어..ㅋㅋㅋㅋ

한바퀴 돌고 나올 때 볼 수 있는 하트 ! 

근데 한바퀴 돌때 수동으로 바이크레일을 돌려주시는게 좀 의외고 재밌었다. 

천천히 달리면서 여유를 즐기고 싶었는데 뒷분들이 속도를 즐기시는 바람에 같이 빨리달림..

왜죠.. 레이서처럼 탈 필요는 없쟈나여.. 

그리고 여수밤바다의 그 바다, 만성리 해수욕장도 갔는데 까만모래, 쓰레기, 진짜 쓸쓸한바다 느낌이었다.

날씨가 흐려서 더 그랬던 듯.. 그리고 인물사진만 찍어놔서 올릴 사진이 없엌ㅋㅋㅋㅋㅋㅋㅋ

밥먹으러 로타리식당 가는 길~ 식당 앞에는 주차할 곳이 없어서 근처에 주차하고 골목길로 들어갔다.

걍 이런골목 오랜만이라 찍어봄.

신랑이 게장을 못먹어서 제육이 나온다는 로타리 식당으로 간건데 진짜 반찬들이 다 맛있었다 !! 짱짱짱 ! 

여수엑스포역 아쿠아리움.

사람많아서... 지침.. 극성수기에는 원래 여행다니는게 아닌데 휴가날짜가 ㅠㅠㅠㅠㅠ

돌아다니다 잠깐 사람들 앉아있는곳에서 쉬다보니 머리위로 쟤가 지나갔다.

벨루가 고래 ! 

이거 고래도 무슨 컨텐츠가 있었는데... 늦게 갔더니 아무것도 보이지않아서 그냥 수조에 있는 아이들을 보는걸로 만족 ^^..

트릭아트 박물관이 살아있다 

아쿠아리움하고 셋트로 쿠폰을 사서 갔당.

첨 가보는거라 재밌었는데

막 나 사진찍는데 다음 찍는 사람이 너무 가까이서 구경해서 못찍겠음 잼.......부끄럼잼 !

너 왜 사진을 이렇게 찍어?

아니아니 전광판 오류난거 웃겨서

오동도 가려고 ~

뒤에 엠블호텔 보이네.. 난 언제 저기에서 묵어보려나 ㅋㅋㅋ 

화장실만 이용했는데 깨끗하고 좋았다.

근데 막 로비 들어가니 직원분들이 인사하셔서 송구스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

오동도 가는길 ~ 

오동도 들어가서 자전거도 탔는데..

한 10분타니까 비왔다.

우산이 없음 + 지침 = 나갑시다.

사진도 없어......


하모 샤브샤브 먹으러 온 곳.

횟집인데..이름이 기억안난다. 어떤 아파트단지 앞쪽에 있는 곳 인데 처음 먹어본다고 했더니

먹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완전 친절하셨다.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 ! 

다 먹고 숙소로 고고~

여수 숙소는 베니키아

깔끔하고 갠춘타.

숙소에 일찍 들어가서 술을 많이 마심....

다음날 숙취ㅠㅠㅠㅠ 일찍 나가려고 했는데 체크아웃시간까지 누워있었다.

호텔창에서 보이는 뷰~

바다다~~ 이렇게 여수는 안녕이었다.

1일차에 대한 느낌은 비만 안왔어도 !! 오동도 언제 다시가나 ! 사람 적은 때에 가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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