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었다/영화감상

은교

■ing 2012. 7. 10. 13:18

은교역을 맡은 여배우의 무대인사나 사진만 봤을때는 이쁜거 모르겠다.. 싶었는데
영화화면속의 은교는 너무 풋풋하고 상콤하니 이뻤다.
박해일 노인연기 .. 내가 노인을 만난적이 별로 없어서일까 괜찮네 싶었는데 다른 평들을 보니 엄청 혹평...
김무열.. 그동안 내가 김무열에 대해 쌓아왔던 좋은 이미지가 서지우 역으로 한방에 빵 !! 빠빠빵 ~^^ !!
자극적으로 홍보했는데 홍보 내용만 보고 으히흐이흐 하면서 보러가면 욕하고 나올 영화
잔잔하고 말그대로 늙음에 대한 영화겠지 하고 보러가면 당황할 영화
잔잔하고 풋풋한 화면이 좋았다. 그리고 쓸데없이 긴 장면이 몇개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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