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온앤오프 콘서트 본 후기

■ing 2025. 6. 2. 22:12

서울 가는거 넘 싫고 장충 너무 멀었고 그렇지만 그치만 온앤오프 보는 거 포기할 수 없지 해서 갔는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온꼬미즈 미친 귀염...

항상 느끼지만 가면 퓨즈들이 제일 좋아할 것을 세트 리스트로 해주고 시간을 꼭꼭 채워주는 게 너무너무 멋있다고 생각해.

5시에 입장했는데 나오니까 8시 40분 이라는 게 진짜 진짜 믿어지지 않았어. 그러면서 되게 즐거워 했잖아 나는 그게 너무 감동이었고 너무너무 좋았다.

안 그래도 승준이가 다른 가수분들의 콘서트에도 가고 이런 걸 보면서 어떻게 이렇게 꾸준할 수 있을까? 언젠가는 지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콘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이야기하는 걸 보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솔직히 이전 덕질에서 많은 오빠들이 사회면에 나오면서 꺼졌고한데.. 어떻게 온앤오프는 나에게 이렇게 큰 존재가 됐을까.

왜 다음이 없어? 나는 늘 다음을 기대하면서 콘서트에 가 너무너무 행복해 너희도 그렇겠지만 이틀을 위해서 이 개월을 준비했으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다음이 있다고 생각했으면 좋겠어.
그냥 내 블로그에나 올리는 이야기인데 나는 항상 승준이가 너무나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표현을 못한다고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승준이만큼 표현해주는 사람 없고 승준이가 늘 행복했으면 승준이가 행복하기 위해서 온앤오프가 더 잘 됐으면 좋겠고 너무너무 사랑한다는 생각을 했어.

온앤오프가 점점 더 크게 잘 됐으면 좋겠어요. 너무 좀 너무너무 사랑하고요.

예.. 사랑함다.. 들어보세요...온앤오프노래 제 글 보신김에!?
바이마이몬스터
사랑하게될거야
여름쏙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쁘다 바빠 연휴생활 (4/30~5/4)  (2) 2025.05.06
2월 3일~  (0) 2025.02.03
2월1일,2일  (0) 2025.02.02
1월 27일~31일  (0) 2025.02.01
1월 24일~26일 고급구강 여정기 1  (0) 2025.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