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24 열한번째주

■ing 2024. 3. 20. 18:04

워크샵 다녀와서 완전 체력이 개그지가됐다.
여행은 넘나 즐거웠지만 매일밤을 맥주와 수다로 불태우면 한국와서 힘든것이어요......

비온 뒤 서늘한 날씨가 너무 이뻤다.

그리고 이건 또 언젠가의 퇴근길. 이젠 퇴근을 해도 해가 있다. 봄이 오고있나봐

금요일 퇴근하고 친구들이랑 위자네 고고 
늘 혼자갔어서 이런 메인메뉴는 못먹어봤었는데 맛이 있군요....

다먹고 만안교를 지나 

마음의 고향 또찻길
우동 꼭 먹어줘야해...

2차까지만 했는데 이미 늦은밤이었다. 아쉬운 안녕을하고 집으로 귀가.. 

토요일엔 아빠랑 동생이랑 반려인이랑 설렁탕 먹었다.
델러와서 밥도사주고 데려다 줘서 완전 호강밥이지 모야~ 
워크샵 가서 사온 선물을 들고 내려와야 했는데 안들고와서 다시한번 집에 다녀왔었지만...
배불러서 집근처 한바퀴 산책.. 개천에 이쁜 흰 새가 날아들었다. 

진짜 이젠 봄이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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