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미친 숙취의 노래

■ing 2023. 1. 19. 00:40

몸이 좀 나았다 싶으니 술생각이 간절했다..
2년전부터 지켜보던 위자네에 드뎌 가봄
신관과 본관이 있는데 신관에 갔더니 쉬는 날..^^
어쩐지 조명이 너무 은은했어...
가는길에 눈이 좀 흩날려서 낭만이 있었는데..
본관은 다행히 열려있어서 씐나게 생맥 조졌다.

기본안주에 한 잔

메인 나왔으니 또 한 잔~

명란 구이 넘나 맛있었다.
마요네즈 이만큼이나 준다고..?? 했는데
싹싹 긁어먹고 나옴.. 머쓱타드..
담번엔 명란구이 한개랑 튀김류를 먹어봐야지

생맥주 네잔먹은걸로 만족했어야하는디
집와서 탄산수에 전통주를 뙇~
다 먹지도 못하고 잠들었는데 숙취 도라방스.....
아직 몸이 다 돌아오지 않았구나..
아직도 피곤하다.. 이제 자야지..
하지만 너무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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