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었다/'○'

제정신으로 올리는 먹술

■ing 2015. 6. 26. 00:02
정신이 꼬부라진 상태에서 포스팅을 해놨네???

킥보드 타는 날은 저녁도 조촐하게 먹는당.

치과 피부과 갔다가 산본 더식당
이거 찍어서 SNS에 올리면 한명당 1천원 할인이었다.
먹기전에 좀......찍었으면.. 하는것이.. 솔찍헌 여우의 심정입니다..

신문물! 마카롱 아이스크림!!
비쥬얼도 좋고 맛도 좋은데 먹기가 힘들당
손에 다 묻고 줄줄 흘림..

올만에 돼지고기김치찌개!

술없는 분식과 과자는 오랜만이야..
피부과 약을 점심에 먹는 바람에 저녁에 술 못마신 날..

나는 회식이 좋다.
공짜술! 공짜안주!!!
일시적인 회사분들과의 깊은 친분!!
비록 다음날 내가 뭔 헛소리를 했나하고
출근을 망설이게 되긴하지만.....

암튼 회식때먹은 자몽에 이슬♥
쌍콤! 또 먹고싶당.

이마트갔다가 호기심에 신랑이 골라온 바나플
바나나+애플이라길래 상술쩐다.. 이랬는데
헐... 짱맛있다. 진짜 상큼하고 쫄깃함

비어웍스 간거
인스타 보정이 없었던 블랑맛 밀맥주!

집에 오는길에보니 사과꽃이 있었다.
올만에보니 넘 반갑고 이뻐서
저거 근데 사과꽃 맞나ㅋㅋ
그냥 나만 그래 아는것같당.

마지막으로 오늘먹은 만두냉면맥쥬
인덕원 한신냉면인데 친절하시고 맛있었당
왜 꼭 먹고나면 사진이 찍고싶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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