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화이트데이도 지나고 ~

■ing 2015. 3. 20. 00:02
11일에 일기쓰고 벌써 시간이 이렇게...!
다시 뜨문뜨문 기억하고 싶은것만 일기를 쓴다ㅜㅜ

화이트데이는 잠깐 산책하고 집에서 맥주마심♥
번화가에 가고싶긴했지만 나가면 사람도 많고..
웨이팅도 쩔고.....

짱시룸...
사탕대신 초콜릿을 13일에 받았는데
전날 회식가서 술취한 와중에도 샀다고해서
혼자 괜히 감동받았쟈나....


전부 하트로만 있는거 짱귀욤♥
여러개 섞인 초코에서 내가 젤 맛나보인다고 했던 초코를 신랑이 홀랑 집어먹어서 화낼뻔한건 함정..ㅋㅋㅋㅋㅋ


화이트데이날은 버블티사서 반월호수..
근데 완전 냄새났다. 어느 한 곳에서 계속 나는거같은데 즌쯔...쯔르.....

그래도 오랜만에 호수보니까 기분도 좋고~ 호~호~
집가서 닭발에 쭈꾸미시켜서 맥주~
낭만닭발 먹었는데 역시 새로오픈한데보다 원래 시켜먹던 곳이 훨 낫다..
한잔두잔하다 술췌서 잠들었는데 그와중에도 토요일이라 일욜도 쉰다는 생각에 기쁨두배였다..

그리고 일요일엔 걍 집에서~ 대충~ 잉여잉여
씐나는구마!

월요일부터는 계속 바쁘다.
바쁜건지 내가 효율없게 일을 하는건지..
후자인 것 같은데 진짜 요즘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벌써 목요일인데..

이거쓰다 뜬금없이 생각난 이번주 회식의 토다이
마이썽!!!!!
근데 회를..막.. 찔끔찔끔 올려놔서 2점이상 떠가면 안될 것 같고 그랬다..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배터지게 먹었뜸.

이 밥값을 하는 직원이 돼야할텐데...ㅋㅋㅋㅋ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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