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도 다녀왔고 많은 일이 있었는데 기록은 안했네... 올해는 큰 다짐은 하지않고 그냥 루틴이 있는 삶을 목표로 살아봐야겠다.
12월 말부터 오늘까지의 간단한 기록

크리스마스이브의 순대국밥
회사근처인데 비계만 잔뜩이라 담부턴 다른데 가야지...하면서 먹었다. 날 추우면 자꾸 국밥땡겨서 큰일이다 훌륭한 국밥충의 길을 걷고있음..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고기구이
홈플 보리먹은시리즈 사랑이다.
작년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금욜만 술먹고 술을 한잔도 안먹었다. 이유는 올해로 미뤄야지했던 건강검진을 느닷없이 예약했기때문...
근데 연휴에 이렇게 참아놓고 그 주 평일에 마신거 실화냐..^^.. 고급보디 완성해서 건강검진 받고 왔다.
2023 검진엔 피검사를 추가로 했는데 쪼꼬만 피통 4개를 뽑았다. 아무것도 안나와서 15만원 헛으로 쓴거였음 좋겠다.

출근길에 뜬금없이 해돋이가 보여서 찰칵
십자가 진짜 짱나는데 어찌보면 좀 홀리하고....

같은 날의 달도 밝고 동그랬다.

12월 31일의 마지막 잔은 와인
하몽같은걸 사서 샤퀴테리 플래터를 먹고싶었지만 집 냉장고에 있는 베이컨 + 산 올리브로 어영부영한 내맘대로 플래터를 먹었다.
와인은 지에스 저렴이 와인인데 맛있었다. 저렇게 먹다가 베이컨 넣고 라면 끼려먹음.. 돼지런하게 새해 맞이했다.
1월 1일부터 3일까진 걍 살던대로 살아서 뭐가 없다.
올해는 루틴과 절제.. 그리고 항상 목표로 하는 기록하는 한해를 보내기로 다짐해본다.
2024. 01. 04
회사 과장님 생신이라 오랜만에 케이크먹었다.
두조각이나 먹음.. 달다..! 그리고 집에와서 올해의 첫 운동 사이클 달림 주3회 가보자고!
세줄일기도 써봐야지
오늘 좋았던 건 저녁 안먹고 운동한거 폰겜과 유튜브로 점철된 저녁시간을 보내지않고 제시간에 씻고 누운것도
나빴던건 늦잠자서 지각하고 자책하게된것
내일 할 일은 지각안하고 회사에 봉투가져가서 앨범산거 챙겨오고 워치 스트랩 갈아야겠다.


욘나뤼 뼈맞아서 짤로 저장했다... 조금은 다른 날들을 보내보자. 아쟈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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